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논란~!
Q. 타 시도는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왜 대구시는 선불카드로 지급하는가?
긴급 생계자금 지급을 준비 중인 10개 광역지자체 중
현금으로 지급하는 곳은 없습니다.
대구시가 향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생존자금은
임대료 납부 등 지원 취지에 맞게 현금으로 지급 예정입니다.
Q. 타 시도에 비해 지급이 너무 늦다?
대구시와 서울시, 대전시가 4월 초순에 지급 예정이고
타 시도는 4월 중순에나 지급할 계획으로
대구시의 지급 시기가 빠른 편입니다.
선불카드 제작을 위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선불카드 지급을 위한 제작기간이 필요한데,
경기도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10만원을 일괄 지급해 카드제작,
신청과 검증절차가 필요 없는 상황이므로
상대적으로 빨리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왜 현금지급이 아닌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지?
대구시를 포함한 11개 광역지자체가
현금지급이 아닌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합니다.
현금으로 지급 시 무너져가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자금지원의 목적 달성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로 소비하지 않고 보유하거나,
소비를 하더라도 온라인 쇼핑으로 인한 역외유출,
사행성 소비와 대형마트 쇼핑 등 방지)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가 신속히 이뤄지고
이것이 다시 경제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한시적이면서 사용업종이 제한된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대구시는 긴급 생계자금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지급되고
그 파급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논란, 사실은 이렇습니다. (03.27기준)|작성자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