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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드리고 있는 했다카달로그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5.18민주화운동의 40주년이 되는날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전 1980년 5월 18일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정의.인권을 바로세운
5.18민주화운동이 어떤날인지를
분명히 알고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그때 그곳으로!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항거한 역사적 사건, 5.18민주화운동!
40년 전으로 돌아가 시민들이 어디에서 민주화운동을 펼쳤는지 알아봅시다.
5.18민주화운동의 서막을 연 곳, 전남대학교
1979년 박정희 군사정권의 붕괴 후 민주화의 봄을 기대했지만...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고 비상계엄을 확대했습니다.
1980년 5월 18일 휴교령이 내려진 전남대에서는
“계엄 해제하라! 휴교령 철폐하라!”외치며 항의한 학생들과
계엄군 사이에 충돌이 있었습니다.
광주 시민들이 모인 거리, 금남로
계엄군의 폭력이 알려지자 금남로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
항쟁의 주체가 학생에서 시민으로 바뀐 뒤 금남로는 계엄군에 맞서 무장한 시민군과
택시, 버스, 트럭 등의 차량 시위대로 가득 찼습니다.
시민들의 열망이 마지막까지 타오른 곳, 전남도청
“시민 여러분, 지금 계엄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광주를 사수할 것입니다. 우리는 최후까지 싸울 것입니다.
우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박영순과 이경희가 홍보차량으로 광주 시내 전 지역을 돌면서 거리 방송한 내용-
광주 시민들은 시민군을 결성해 계엄군 임시 본부였던 전남도청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계엄군은 최후통첩을 하며 재진입했지만 광주 시민들은 굴하지 않았습니다.
신군부의 폭력에 맞서 끝까지 싸운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은
꺼지지 않는 민주주의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의 밑거름이 된 5.18민주화운동
40년 전 시민들의 투쟁 덕분에 2020년의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평화롭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40주년을 맞이한 5.18민주화운동
5월 18일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의 뜨거운 저항 정신을 기억해 주세요!
[출처]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그때 그곳으로!|작성자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