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설별 방역관리자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방역준수 사항을 자가점검하는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을 운영합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18일부터 ICT기술을 활용해
시설별 방역관리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스마트폰 앱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이달 5일에는 구글플레이 등 앱스토어에도 등록했습니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각 시설을 방문해 방역 수칙사항을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했으나
자율지킴이 앱을 사용하면 시설별 방역관리자가
스마트폰 앱 화면에 따라 방역수칙을 하나씩 점검하며
꼭 지켜야 할 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챙길 수 있어
실질적인 방역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시설이용자(고객)도 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심리적인 방역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적용분야는 영화관, 공연장, 실내체육시설(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장 및 무도학원),
관광시설(관광숙박시설, 야영장, 유원시설) 등으로
지역 내 1,140곳(6.8일 기준)의 시설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는 앱 설치 등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수요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앱을 이용한 점검은 정부의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지정된 각 사업장의 방역관리자가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에서 제공하는
점검문항(분야별 11~20개 정도로
방역상황에 따라 유동적)에 대해 ‘예/아니오’ 또는
사진촬영으로 1일 2회 자가점검을 실시하면 됩니다.
앱에서는 바쁜 영업활동으로 점검을 잊지 않도록
하루 3번(14시, 17시(미점검자), 21시(미점검자)) ‘푸쉬(push)’ 형태로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자율지킴이 앱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영화관의 한 관계자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래도 깜빡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출하지 않으면 알림 푸쉬가 오니 점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성실 참여업체에는 인증스티커를
부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심리방역에도 기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공연형태인
‘자동차극장형 야외공연’(6~7월중 4회) 등에도
초대해 감사를 표시할 예정입니다.

▲ 참여시설 인증스티커
한편, 대구시는 이와는 별도로 다중밀집업소 등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손 소독제, 방역장갑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되지 않도록
다중밀집시설 사업주 여러분이
‘우리 시설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자율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1&aid=243478&bpage=1&stext=(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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