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상회복 잠시 멈추고 방역강화!
작성일 | 2021-12-17 | 조회수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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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상회복 잠시 멈추고 방역강화! ’21.12.18.(토) ~ ’22.1.2.(일) 16일간 거리두기 강화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의료대응 역량 한계 초과,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증가, 현장 방역수칙 이행도 저하,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 등을 고려해 12월 18일(토)부터 내년 1월 2일(일)까지 16일간 거리두기를 강화한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신종변이의 국내유입으로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미접종자는 단독 1인만 이용 가능하다.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는 22시까지 제한된다. 단, 학원은 학원법에 의한 평생교육학원만 22시까지 제한된다.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50명에서 299명까지 가능하다.
선택이 가능하며, 돌잔치·장례식장은 4㎡당 1명 그리고 모임 행사 기준을 적용한다.
유효기간 만료 대상자에게 충분한 3차 접종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3일(월)까지 조정하기로 했다.
분기별 하한액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며, ‘소상공인법’ 개정 등을 통해 내년 2월 보상금 신청 및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할 방침이며, 이는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손실보상 대상이 아닌 소상공인 등에 대해 폭넓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 관리에 대해 점검하고,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독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 방역 상황을 판단하고, 대구시 연말연시 특별방역점검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12월 20일(월)부터 내년 1월 9일(일)까지 3주간 ‘대구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방역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시민들께서는 잠시 멈춤이 최대한 짧게 끝나고,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예방접종과 3차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 대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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