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구의 교통환경 이렇게 달라집니다
작성일 | 2022-01-10 | 조회수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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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구의 교통환경 이렇게 달라집니다 ‘걷고싶은 대구, 워커블 시티’ 시범구간 조성
대구시는 고령화, 저출산, 비혼 등에 따른 인구감소 및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이후 교통 및 통행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에 따른 맞춤형 교통정책,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람 중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교통인프라에 접목한 교통혁신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대구의 미래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사람 중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① 교통사고 30% 줄이기 VISION 330 시즌3 추진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 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 그 결과 2015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는 9%, 교통사고 사망자는 34%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효과 높은 사업은 지속해 강화하는 한편 교통사고 분석결과, 교통사고가 많았던 교차로사고, 횡단사고, 새벽시간 사망사고 30% 줄이기를 중점 추진하고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 안전·편의대책 마련, ‘안전속도 5030’ 연착륙을 위한 지속 추진 등 교통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② 걷기 좋은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
등 자동차 중심 교통환경을 보행자,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중심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분리, 테마·특화거리 조성 등 2023년까지 보행자 및 친환경 교통중심 도로로 조성해 나간다. 사업비 100억원으로 걷고싶은 대구, 워커블 시티 2단계 사업을 EXCO선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다이어트 타당성 검토를 통해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탄소제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및 활성화
수소버스 2대, 전기택시 1,000여 대(개인 700, 법인 300)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22년 말까지 보급이 완료되면 전기버스는 61대, 수소버스 4대, 전기택시 1,744대로 늘어나게 된다. 소음이나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저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설치·지원하고 택시승차대(106개소 중 22개소 기설치)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정확한 택시승차대 위치 안내 등 승차 편의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경찰, 소방)을 지원한다.
임산부 2만여 명에게 2년간 월 2만원 한도 내 택시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임산부 콜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확충(휴게형 2, 간이형 2)하고 친절택시기사 선정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의 80%를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적립된 인센티브는 지역화폐(행복페이) 또는 DGB유페이(대중교통충전권)로 전환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마일리지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 수요자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
. KTX와 SRT가 지나가는 서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23년 예정), 대구산업선(’27년 예정), 대구경북선(’30년 예정), 달빛고속철도(’30년 예정) 등 6개의 광역철도망을 연계해 향후 동대구역세권과 대등한 대구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복합환승센터, 교통광장 등을 조성해 대구, 영남 및 호남 지역까지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② 광역교통 철도순환망 본격 추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사업(총 사업비 1조5,000억원)으로 확정되어 추진 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2년부터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해 ’27년 개통 목표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22년에는 국비 419억원을 우선 투자하여 차량제작 및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달빛고속철도(총사업비 4조5158억원)는 사업추진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통합신공항 추진일정과 영·호남 철도 소외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타 조속 추진 또는 예타 면제로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경유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8개소 설치돼 기존 고속도로 이용 및 외곽순화도로로 접근성이 편리해져 대구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8개 방사축(영천, 청통, 마산, 안동, 경산, 청도, 성주, 왜관)으로 만들어진 대구의 도로구조 하에서 도심통과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해 도심혼잡 해소와 대구·경북지역 간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으로 대구·경북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 서대구 톨게이트 주변 구조 개선 및 범안로 통행료 인하
지난 12월 13일(월) 1개차로 확보를 위한 차로운용조정과 램프확장공사를 완료·개통해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 해소됐고,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하고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① 첨단 교통관리체계 구축·운영
12월 시험운영 후 ’22년 1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 서비스’ ▲신천대로의 출·퇴근, 폭우·폭설 등 교통흐름의 실시간 파악 및 원활한 소통지원을 위한 ‘지능형 교통상황판 운영’ ▲테크노폴리스, 다사 등 외곽지역과 신규 도로건설로 인한 교통정보 단절구간 등 교통정보가 부족한 6개 지점에 도로전광표지판을 설치해 ‘교통정보 수집·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
②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추가 개방
2021년에는 107개소를 개방했고, 2022년에는 1~3차 순환도로 등을 대상으로 310개소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교통신호정보가 개방될 경우 차가 주행하면서 신호를 미리 인지해 서행하거나 안전하게 정차·출발하는 게 가능하다.
③ 스마트 안심 횡단보도 설치
2022년 10월까지 평리네거리와 욱수초등학교 부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견인할 토대를 이룬 한 해였다면 2022년 새해에는 사람 중심의 차로다이어트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만족도가 높은 친환경·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구 미래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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