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3월 2일 개막!
작성일 | 2022-02-28 | 조회수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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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3월 2일 개막! 첨단 융복합·환경친화 섬유소재로 지속성장을 위한 대전환 모색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 이하 대경섬산련)가 주관하는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전시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섬유업체 209개 사(483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3월 2일(수)부터 3월 4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다.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단계적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전시회(PID ONLINE SOURCING)는 지난 2월 21일부터 사전 오픈해 약 2,800여 점의 참가업체 신소재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기후재앙과 자원고갈, 그리고 팬데믹의 위기상황에서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할 가치와 방향을 모색한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대한 인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반을 둔 첨단 신소재와 친환경, 탄소중립 소재들을 총망라한다.
스판덱스, 생분해성 PLA(폴리락틱애시드), 탄소 및 그래핀 소재의 파이버와 원사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융·복합 소재를 제안한다.
재활용 및 생분해성 원사, 오가닉코튼, 원착사, 비불소(PFC-FREE, C0) 발수 및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한 아웃도어 분야용 친환경 원단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섬유기계들을 선보이고, 우양신소재의 방염소재, KSNT의 안전방호복 등도 소개된다.
에코스타 친환경 ESG테마 공동관, 한국환경산업협회의 업사이클링 제품, 천연염색 등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섬유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볼 수 있다.
다이텍연구원은 탄소중립형 신소재와 염색공법 등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기술들을 소개한다.
강화한 PID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세아상역, 한솔섬유, 태평양물산 등 글로벌 벤더업체, 블랙야크, 네파, 안다르, 휠라코리아 등의 주요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E.S.G 경영 트렌드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섬유소재 소싱을 위해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 기간 3일간 중국, 미주, 유럽, 일본 등의 해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오사카에 PID 소재 쇼룸을 설치해 바이어 매칭을 통해 전시현장과의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추진하며 참관객을 위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패션쇼), 2022 도른비른 GFC-아시아 국제 컨퍼런스 등의 동시행사가 개최된다.
향후 첨단 융복합 섬유소재 산업의 육성과 환경친화, 자동화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모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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